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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중서부 폭설, 중 네이멍구 기습한파, 레바논 물난리 … 지구촌 곳곳 자연재해
12일(현지시간) 미국 중서부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미네소타의 명물 메트로돔 경기장 지붕이 무너졌다. [AP·AFP·신화통신=연합뉴스] 연말을 앞두고 세계 곳곳에서 폭설과 폭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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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 칼럼] “버냉키 FRB 의장, 불장난 그만”
금융위기가 불거진 뒤 아시아가 세계 경제성장을 이끄는 운전자 역할을 하면서 구심점으로 떠올랐다. 향후 5년 이내에 아시아의 경제력은 미국과 유럽연합(EU)을 합친 것만큼 커질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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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우 속 밤새 고립됐던 등산객 20명 16시간 만에 헬기로 구조
11, 12일 내린 집중 호우로 등산객과 벌초객이 고립되고 빗길 교통사고가 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. 12일 경기도 가평군 칼봉산에서는 폭우로 계곡물이 불어나 고립됐던 등산객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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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통 예보하면 교통은 뚫린다, 운전자들과 치밀한 심리전
혼잡캘린더는 2008년과 2009년 추석 연휴기간의 고속도로 구간별 정체 길이, 운행 속도, 교통량에다 다가올 추석연휴 기간 예상 교통량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만든 예측자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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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통 예보하면 교통은 뚫린다, 운전자들과 치밀한 심리전
혼잡캘린더는 2008년과 2009년 추석 연휴기간의 고속도로 구간별 정체 길이, 운행 속도, 교통량에다 다가올 추석연휴 기간 예상 교통량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만든 예측자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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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남도, 겨울철 눈길 도로대책 수립
충남도와 천안·아산시는 동절기 강설·노면결빙에 대비해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도로설해대책을 추진키로 했다. 각 기관은 폭설 등 긴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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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절에 300㎜ 폭우 집·농지 침수 잇따라
전국에 비 피해가 속출했다. 중부 지방에선 새벽부터 한나절 사이에 많게는 300㎜가 넘는 비가 쏟아졌다. 경기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에선 오후 6~7시 한 시간에만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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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이 구멍난 듯 … 부산 하루 300㎜ 넘는 ‘물폭탄’
7일 오후 3시쯤 부산시 사하구 다대2동 현대아파트 앞 상가 도로. 집중호우로 도로가 침수되면서 차량 6대가 물에 잠겼다. 미처 피하지 못해 차 안에 갇힌 운전자 2명이 긴급 출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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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오면 고요 … 소음 먹는 눈송이 덕분
올겨울에는 벌써 눈 풍년이다. 강원 영동 지역에는 폭설이 내려 곳곳이 고립되기도 했다. 눈의 무게를 못 이겨 주저앉은 비닐 하우스도 곳곳에 많다. 겨울 낭만을 더욱 짙게 하기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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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주말 촛불’ 다시 폭력으로 변질
22일 새벽 광화문에서 시위를 벌이던 촛불집회 참가자가 망치를 휘둘러 경찰버스 유리창을 깨자 버스 안에 있던 전경이 소화기를 뿌려 이를 제지하고 있다. 시위대 일부는 이날 아침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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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아고라 깃발’ 130명에 점령당한 태평로
22일 오전 5시께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서울 세종로에 있던 경찰버스 위에 올라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. 시위대는 21일 밤 경찰버스 앞에 모래주머니를 쌓아 놓았다. [사진=김상선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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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진으로 건물 무너지면 배상 받을 수 있을까
지진으로 아파트가 붕괴하면 건설회사에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? 폭우로 공장의 폐유가 바다로 누출되어 어장이 파괴된 경우 공장은 어장 파괴의 책임을 부담할까? 골프장에서 번개를 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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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대지진…하루 사이 천당·지옥 겪은 한국 유학생 5명
한국 유학생 5명이 중국 쓰촨성 대지진 참사 와중에 극적으로 살아남았다. 이들은 이번 대지진 지역에서 고립됐던 유일한 한국인이었다. 특히 이들은 지진 피해가 컸던 진앙지 원촨현 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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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고가던 車 뒤집혀 매몰…다리 부상 입은 채 극적 탈출
한국 유학생 5명이 중국 쓰촨(四川)성 원촨(汶川) 대지진 참사 와중에 극적으로 살아남았다. 이들은 이번 대지진 지역에서 고립됐던 유일한 한국인이었다. 5만 명 이상이 숨졌을 것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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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심층해부] 한국 뒤흔든 ‘분노’의 사건들
한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저지른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세계를, 더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. 그 시작은 세상에 쥐어박히며 스스로 삶의 구석으로 몰아간 한 젊은이의 맹목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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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동차] 겨울철 운전, 걱정되시죠 ?
눈길이 아니어도 겨울철 운전은 위험하다. 자동차의 수명이나 상태는 얼마나 겨울을 잘 지냈느냐 에 달려 있다. 차량의 상태를 미리 점검하고 각종 월동 용구들을 갖춰둬야 하는 이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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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폭설로 교통사고 속출…제주는 강풍으로 항공기 결항
전국 각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설로 인한 크고작은 사고가 속출했다. 17일 오전 7시31분께 충남 천안시 수신면 속창리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(부산기점 321k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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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4년 '폭설에 갇힌 고속도로' 배상받는다
2004년 3월 대전.충청 지역의 '고속도로 폭설 고립 대란' 당시 피해 운전자와 탑승자들에게 한국도로공사가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. 대전지법 제3민사부는 고속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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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5바로잡습니다] 사건사회부
검찰 쪽에서 나오는 유전게이트, 행담도, 국정원 불법도청 사건, 두산비리, 오포비리 사건 등이 잇따라 지면을 채웠습니다. 이 과정에 정확하지 않은 정보와 오판 탓에 잘못된 기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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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이 얼어붙었다… 곳곳 교통 마비
이탈리아 밀라노에 폭설이 내린 28일 제설차가 리나테공항 활주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. 유럽 전역은 이날 폭설과 한파로 곳곳의 교통이 마비되는 등 큰 혼란을 겪었다. [밀라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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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런 징한 눈 70평생 처음"
21일 폭설로 호남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백양사 휴게소 인근 도로에 수백 대의 차량이 정차해 있다. [장성=연합뉴스]일본의 정지기상위성이 21일 오후 7시에 보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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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눈 폭탄'에 꽉 막힌 호남
호남고속도 빙판길… 오늘 서울 체감온도 영하 20도 4일 광주·전남 지역에 30㎝가 넘는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호남고속도로 동광주 톨게이트 부근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서울로 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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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로에 선 노조] 상. 노동계 어디로 가나
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이 스스로 직무를 정지한 가운데 10일 부산 신선대 부두 앞에서 열린 화물연대 트레일러 운전자 고 김동윤씨 노제에 참석해 비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. [부산=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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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고속도로 폭설 고립 30만~50만원씩 줘라"
지난해 3월 폭설로 인한 고속도로 마비사태로 장시간 고립됐던 피해자들에게 한국도로공사가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내려졌다.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9부는 2일 폭설로 최대